-
아하를 뒤이을 노르웨이의 기대주 르네 말린
노르웨이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뮤직아티스트? 80년대를 풍미했던 그룹 아하, 시크릿 가든의 남성 멤버 롤프 로블랜드, 'Spread Your Wide Wings'로 잘 알려진 지젤,
-
[라이브를 찾아서] 7. 멘트
"다음에 부를 '염소' 라는 곡은 이번 음반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게 녹음한 곡이에요. 당시 몸이 너무 좋지 않아서 목에서 피가 다 나오더라구요. 갑자기 외로워져 혼자 화장실에 가
-
[음악]듀오 유리상자 콘서트
'처음 주신 사랑' 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실력파 포크 발라드 듀오. 리더 박승화는 힘찬 고음으로, 동생뻘 이세준은 감성적인 중저음으로 멋진 하모니를 들려준다. 최근 낸 2집은
-
런던심포니콩쿠르 우승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옥
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데뷔 무대는 '미지의 청중과의 첫 만남' .그래서 연주자들은 첫 무대의 추억을 평생 소중히 간직하게 된다. 성공여부에 따라 장래가 촉망받는 '차세대 연주자
-
[음악]권진원 콘서트
권진원 콘서트 '노래를 찾는 사람들' 에서 5년간 활동해 포크가수로 인상이 깊지만 도시적 감성이 느껴지는 목소리와 뛰어난 샹송 실력등 개성적 면모가 강한 가수다. 1.2집의 주요
-
알토색소폰 젊은 거장 미국 케니가켓 내한공연
색소폰계의 새로운 별로 떠오르는 미국의 케니 가렛이 12월 3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갖는다. 두번째 내한공연.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을 자랑하는 그가 연
-
[새음반]루이스 1집,베리 베스트 오브 거시윈 外
□ 루이스 1집 캐나다 출신의 교포 신인가수로 허스키한 록발라드를 들려준다. 약관의 나이에 비해 숙성되고 무게있는 가창력이 강점. 수록곡 10곡중 7곡을 직접 짓고 프로듀싱을 도맡
-
[음악]더더 첫 콘서트
'딜라이트' 로 신비로운 켈틱 사운드를 들려주는 여성 보컬 박혜경과 껑충한 키로 무대를 휘젓는 남성 기타리스트 김영준이 뭉친 듀오. 격식에 얽매이지않는 자유로움과 어느 선에서 절제
-
[인물동정]황태호 한국조직발전연구소장
북녘동포돕기 콘서트 개최 ◇ 黃泰浩 한국조직발전연구소장은 연구소 창립 9주년을 맞아 '한겨레 한마음 북녘동포돕기' 의 일환으로 10일 오후2시 서울잠실 교통회관 대강당에서 '사랑과
-
대학로·신촌·홍대앞 '크럽밴드'들 라이브 공연
"오늘은 광복절, 대한독립 만세!" "만세!" 지지난 금요일, 열광적인 만세 소리가 울려퍼진 곳은 '황신혜밴드' 공연이 시작된 대학로 술집 '살' .탁자를 밀어버린 20여평 공간에
-
언더 인디록의 聖所 카페 '드럭'
한 국 언더그라운드 인디(독립)펑크록의 성지라는 홍익대앞 드럭카페.오후7시.5천원을 내니 성냥 한통을 준다.음료권이란다.'반(反)형식'의 간편함이 보인다.컴컴한 지하실에는 이미 스
-
즐거운 가족 나들이 - 이벤트
◇만화가사인회=4,5일 오후2시.교보문고 중앙복도.397-3432.교보문고.어린이날을 맞아 윤준환.신문수.박종관.우덕환.도희현씨등 인기 만화가 사인행사. ◇주부글짓기대회=1~31일
-
중국 젊은이들 우상 동포가수 최건 7월 내한
'중국 젊은이들의 우상'으로 세계적 명성을 날리고 있는 중국의 조선족 로커 최건(崔建.36)바람이 오는 7월을 전후해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불 것같다. 그동안 꾸준히 추진돼 오던
-
올 타계 대표적 현대음악가 한국 윤이상.일본 다케미쓰
일본이 낳은 금세기 최고의 작곡가 다케미쓰 도루(武滿徹.사진)추모음악회가 19일 주한 일본문화원에서 열린다. 지난 2월 65세로 타계한 그는 고(故)윤이상(尹伊桑)씨와 함께 아시아
-
이은미 라이브콘서트
오랫동안 여가수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가요계에서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여자가수는 손꼽을 정도에 불과하다.대중은 가창력 있는 여가수가 무대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하는 모습을 애타
-
첨단 전자분야 한자리에-오늘 전자엔터테인먼트 심포지엄
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컴퓨터게임.디지털영화.주문형비디오(VOD).컴퓨터음악.컴퓨터미술등「첨단 전자 엔터테인먼트」가 한 자리에 모였다. 컴퓨터그래픽을 응용한 영화『구미호』,가상현실(V
-
존 덴버 내한공연
팝송을 안다는 것이 젊은이들의 지적 자랑이기도 했던 70년대초 존 덴버의『고향으로 데려다 주는 시골길(Take Me Home Country Road)』은 대부분의 청소년들에게 팝송
-
「여행스케치] 활동계획
□…SBS-AM 『스테레오 라이브 콘서트』(14일 밤11시 5분)=순수한 감성으로 자연과 사랑을 노래하는 그룹 「여행스케치」의 라이브무대를 마련. 『별이 진다네』『여치』등과 앞으로
-
한여름의 상쾌한 음악회|젊은이들의 꿈과 음악적 열정 돋보여
미래세계 음악의 꿈나무들로 구성된 아시안 유스 오키스트라. 이들은 지난 7월18일부터 3주간의 강도높은 훈련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17,18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유감 없이 발
-
새해 첫 방화『스무살…』골수암 소녀의 짧은 삶
지난해 정치 소재 영화『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』로 쓴맛을 본 강우석 감독이 가족용 비극『스무살까지만 살고싶어요』로 새해 첫 한국 영화 개봉 테이프를 끊는다. 『스무살…』는 골수
-
이승환 신승훈 이두용 발라드가요 "신트리오"
발라드 가요의 새로운 세대를 이끌어갈 신인들의 행렬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. 지난해 일약 정상석권에 성공했던 김민우· 신해철 등과 마찬가지로 새해부터 비슷한 취향의 이승환· 신승훈·
-
「리스트」음악의 뛰어난 연주가|17일 공연 앞둔 불 피아니스트 드봐이용
『최초의 한 음에서 「드봐이용」은 청중을 승화된 세계로 인도한다. 오염되지 않은 음악성, 분류와 같은 감성…』(파리 오로르지), 『「리스트」의 불타는 감정, 환상적인 분위기를 그는
-
(4)「비엔나·필」의 명 지휘자들|유한철
1백30년의「비엔나·필하모닉·오케스트라」의 역사와 더불어 살아온 유명한 지휘자들은 너무도 많다. 19세기에 걸쳐「오토·니콜라이」「칼·에케르트」「한스·리히터」「구스타프·말러」 「헬메